이 기사는 2016년 02월 22일 18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화생명이 인터넷 은행 설립 참여를 기점으로 다양한 핀테크 사업을 시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핀테크팀을 신설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화생명은 핀테크 이용고객에 관한 데이터를 축적해 향후 고객 기반 확충에 활용하겠다는 방침도 세웠다.한화생명은 22일 '2015년 경영 설명회(IR)'를 열고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참여 등 핀테크 사업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다. 최근 핀테크팀을 신설하는 등 핀테크 사업 육성 의지를 이날 다시 한번 강조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인터넷 전문은행에 참여하는 목적은 인터넷 방카슈랑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새로운 채널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또 인터넷 은행이 실제 영업을 하게 되면 축적될 다양한 데이터도 우리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화생명은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 참여를 기점으로 핀테크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생명은 지난해 케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해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이르면 이달 중 보험사 가운데 처음으로 중금리 신용대출 시장에 진출한다. 한화생명은 IT회사와 함께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을 만들어 신용등급 4~7등급인 고객을 더욱 세분화해 그 중 우량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 안에 개인간(P2P) 대출 사업을 론칭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은 이를 위해 중국 개인간 대출회사 디안롱과 공동투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인터넷 은행 등 (핀테크) 이용고객은 다양하다"며 "향후 이런 고객군(群)에 대한 데이터가 축적되면 고객 기반을 더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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