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젤란기술투자, K-크라우드펀드 결성 '초읽기' 100억 규모 결성 예정…한국성장금융 65억 원 출자
현대준 기자공개 2016-03-16 09:08:07
이 기사는 2016년 03월 14일 16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마젤란기술투자가 조만간 100억 원 규모의 'K-크라우드펀드'를 조성할 전망이다. 늦어도 이번 달 안으로 결성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보인다.14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마젤란기술투자는 K-크라우드펀드 결성 마무리에 나서고 있다. K-크라우드펀드는 창업·벤처기업이 자금조달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해 초기 기업들의 성장을 이끈다는 목표로 설계됐다.
마젤란기술투자는 이번 달 안으로 펀드 결성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마젤란기술투자는 75억 원 규모로 크라우드펀드를 결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우리은행이 20억 원을 추가로 출자하면서 펀드 결성 규모는 1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앵커 출자자는 65억 원을 지원한 한국성장투자금융(옛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 이하 한국성장금융)이다. 마젤란기술투자는 지난 2월 한국성장금융의 K-크라우드펀드 출자사업에 지원해 위탁 운용사로 선정됐다.
K-크라우드펀드는 크라우드펀딩 단계의 투자 뿐 아니라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기업들에 대한 추가 성장자금 투자, 크라우드펀딩 참여 개인 투자자들의 보유 주식 인수 등에 투자될 예정이다. 이지애 차장이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한다.
펀드 존속기간은 10년, 투자기간은 5년으로 2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관리보수는 펀드 결성 이후 4년 간은 약정총액의 2.7% 이하, 4년 이후부터는 투자잔액의 2.7% 이하다. 성과보수는 기준수익률(IRR) 0% 초과시 초과이익의 20% 이내에서 지급된다. 우선손실충당부담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젤란기술투자 관계자는 "늦어도 3월 안으로 펀드 결성에 나설 것"이라며 "펀드 결성 이후 초기 기업들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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