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제주도서 전기차 판다 신제주·서귀포점 닛산 '리프 SL' 전시, 사업 다변화
장지현 기자공개 2016-03-18 19:20:12
이 기사는 2016년 03월 18일 18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하이마트가 유통업계 최초로 매장에서 전기자동차를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사업을 위해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롯데하이마트는 18일부터 닛산 자동차의 전기자동차 '리프(LEAF)' SL모델을 제주지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전체 전기자동차의 50%가 분포된 지역으로 롯데하이마트는 신제주점과 서귀포점에 리프를 전시·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닛산 코리아의 서울·제주 공식딜러인 '프리미어 오토모빌'을 통해 리프를 공급받는다. 앞서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6월부터 업계 최초로 태양광 발전기도 판매해왔다.
하병순 롯데하이마트 생활부문장은 "전기자동차를 유통업계 최초로 판매하게 돼 뜻 깊다"며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면서 사업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자동차 운송장비 소매업'를 추가했다.통신판매업과 보험대리점업도 함께 추가됐다. 이어 김현철 상품본부장, 조영제 롯데쇼핑 운영2팀장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안승호 공정거래위원회 경영평가위원과 이장영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 방원팔 전 육국본부 인사참모부 부장 등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그룹 상장 계열사 8곳 가운데 전자투표제를 처음으로 채택했다. 전자투표제는 주주가 직접 주총장에 가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주주 권리를 강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꼽힌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알테오젠 자회사, '개발·유통' 일원화…2인 대표 체제
- [상호관세 후폭풍]포스코·현대제철, 美 중복관세 피했지만…가격전쟁 '본격화'
- [상호관세 후폭풍]핵심산업 리스크 '현실화'...제외품목도 '폭풍전야'
- [상호관세 후폭풍]멕시코 제외, 한숨돌린 자동차 부품사…투자 '예정대로'
- [상호관세 후폭풍]미국산 원유·LNG 수입 확대 '협상 카드'로 주목
- [상호관세 후폭풍]조선업, 미국 제조공백에 '전략적 가치' 부상
- [상호관세 후폭풍]생산량 34% 미국 수출, 타깃 1순위 자동차
- [상호관세 후폭풍]캐즘 장기화 부담이지만…K배터리 현지생산 '가시화'
- [2025 서울모빌리티쇼]무뇨스 현대차 사장 "美 관세에도 가격인상 계획없어"
- [2025 서울모빌리티쇼]HD현대사이트솔루션 대표 "북미 매출목표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