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3월 21일 17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재무자문본부가 지적재산권 M&A시장에 진출한다.딜로이트안진은 컨설팅 회사 윕스와 기술사업화 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딜로이트안진 재무자문본부는 윕스와 함께 기술력을 갖춘 국내 중소·중견 업체에 다각도의 기술사업화 촉진 제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업체들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술력이 뛰어나지만 상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업체와 기술력이 필요한 중견기업을 매치해 향후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육성하려는 목적이다.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 관계자는 "국내에 뛰어난 R&D기술을 갖고있지만 상업화에 실패해 사장되는 중소업체들이 많다"며 "윕스가 가진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을 매칭해줌으로써 지적재산권 분야에서 공격적으로 M&A시장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윕스는 특허청 지정 선행기술, 상표, 디자인 전문조사기관으로 전세계 온라인 특허검색서비스를 실시한 민간부문 최대 기업이다. 석박사(147명), 기술거래사(35명), 기업기술가치평가사(30명), 변리사(18명) 등 전문가들이 지적재산권 관련 교육, 기술거래, 출원 및 기술전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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