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펀드 꽂힌 메리츠운용, 5월 중국펀드 출시 '빙유엔자산운용' 위탁운용…7월 '아시아프론티어펀드'도 준비
최은진 기자공개 2016-03-25 11:11:55
이 기사는 2016년 03월 22일 14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메리츠자산운용이 해외펀드 라인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초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를 내놓은 데 이어 오는 5월 중국본토펀드를 출시한다.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자산운용은 중국 본토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 출시를 확정짓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출시 목표일은 오는 5월 1일이다.
이번에 출시될 중국본토펀드는 중국의 빙유엔자산운용사가 위탁운용을 맡는다. 다만 메리츠자산운용과 위탁운용사의 공동운용 방식으로 계획하고 있어, 운용 전반을 상호 협의 하에 결정할 방침이다. 빙유엔자산운용은 중국 내에서는 중소형사로 분류되지만 장기투자 레코드를 보유하고 있고 외국계 운용사와 손잡고 일한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리츠자산운용은 당초 위탁운용사인 중국 최대 보험회사인 'PICC(인민재산보험공사)'로 결정했으나 메리츠자산운용이 추구하는 철학을 공유할 수 있는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돌연 위탁사를 변경했다. 공동운용을 추구하다 보니 투자철학 공유가 가장 중요하다고 봤다.
메리츠자산운용 관계자는 "메리츠자산운용은 기본적으로 1하우스 당 1펀드 철학을 가지고 있으나 각 국가 별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는 열어놔야 한다고 본다"며 "올 초 글로벌헬스케어펀드를 출시한데 이어 2호 해외펀드로 중국본토펀드를 오는 5월 1일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츠자산운용은 올해 내 글로벌펀드 3종 출시를 목표로 두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올 초 글로벌 헬스케어펀드를 내놓은 데 이어 5월 중국본토펀드를 출시하고, 7월 정도 캄보디아·미얀마 등의 국가에 투자하는 아시아프론티어펀드도 런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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