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몬스터 3억弗 펀딩, '와튼 3인방'이 주도 신현성 대표, 美펜실베이니아대 MBA 출신 인재 중용
권일운 기자공개 2016-04-15 10:58:04
이 기사는 2016년 04월 12일 11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티켓몬스터가 추진 중인 3억 달러(3600억 원) 규모의 성장 자본 조달을 신현성 대표를 필두로 한 '와튼 3인방'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 와튼스쿨 출신인 신 대표는 벤처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와튼 출신 인사들을 잇따라 영입, 중책을 맡기고 있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 벤처캐피탈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근무하던 이강준 상무와 최석원 심사역은 올 초 티켓몬스터로 이직해 펀딩 실무를 주도하고 있다. 티켓몬스터가 3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 유치에 나섰을 무렵 적을 옮긴 것이다. 두 사람은 각각 부사장과 팀장 직함을 부여 받아 투자자 모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출신이지만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와튼스쿨에서 마쳤다. 최 팀장은 미국 현지에서 학부 과정을 마친 뒤 역시 와튼스쿨에서 MBA 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소프트뱅크벤처스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안 IT서비스 분야에 상당한 식견을 나타내며 여러 건의 투자를 집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와의 인연은 꽤 오래 전부터 맺어졌다는 후문이다. 미국 시민권자인 신 대표가 국내에서 티켓몬스터를 창업한 시기를 전후해 벤처캐피탈과 벤처 액셀러레이터 등에서 근무하던 이 부사장과 최 팀장은 와튼 출신이라는 공통 분모를 활용해 막역한 사이를 유지했다.
신 대표는 두 사람이 자본시장 사정에 밝고, IT 및 서비스 산업에 대한 상당한 인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티켓몬스터에 합류할 것을 제의했다. 티켓몬스터가 재무적투자자(FI)뿐 아니라 다양한 전략적투자자(SI)들의 투자 제의를 받고, 실제 투자 집행까지 이뤄진 데에는 이들의 역량이 상당 부분 작용다는 것이 IB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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