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저축은행, 경영정상화 기념 특판 개시 18일부터 1000억 한도 정기예금 판매…연 최고 2.32% 금리 지급
안영훈 기자공개 2016-05-17 10:47:03
이 기사는 2016년 05월 17일 10시4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공평저축은행이 경영정상화 기념 정기예금 특판에 나선다.공평저축은행은 오는 18일부터 1000억 원 한도로 연 최고 2.32%(12개월, 세전 월복리)의 금리를 지급하는 정기예금 판매에 나선다.
이번 정기예금 특판은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정상화를 기념하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공평저축은행은 지난 1월 24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법적 요구수준을 상회했다. 수익성도 정상화 궤도에 진입, 5년 만에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특판 정기예금은 공평저축은행 전 영업점에서 판매되며, 인터넷 및 스마트폰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공평저축은행 관계자는 "올해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정상화가 이루졌으며 5년만에 분기 흑자전환 달성을 기념하고 고객님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특판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특판 외에도 단기 자금운용 재테크 고객들을 위한 공평저축은행의 수시입출금 상품인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도 호평을 받고 있다. 공평저축은행의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의 경우 전일 잔액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1.7%의 금리가 제공된다. 또 거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인터넷뱅킹과 스마트폰뱅킹의 이체수수료 무료혜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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