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홈씨씨인테리어', 고객만족도 높였다 홈페이지 전면 개편, O2O 서비스 강화
이윤재 기자공개 2016-05-25 08:14:23
이 기사는 2016년 05월 24일 08:3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CC가 운영하는 인테리어 전문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 마케팅도 더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홈씨씨인테리어는 홈페이지와 모바일 서비스를 '스마트앤스피드(Smart&Speed)' 컨셉으로 개편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테리어를 고민 중인 소비자가 방문했을 때 가장 쉽고 빠르게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
실제 홈페이지(www.homecc.co.kr)에 접속하면 마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는다. 알고자 하는 정보를 단계별로 클릭해가면 인테리어, 맞춤 견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디자인도 화이트 톤을 배경으로 제작해 고객 입장에서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평가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인테리어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단순 정보 제공 차원의 홈페이지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더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판단으로 새롭게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말했다.
온라인 인테리어 견적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고객들이 원하는 인테리어 스타일과 공사할 공간을 선택하기만 하면 시공비가 포함된 토탈 인테리어 패키지 견적을 3초내로 확인이 가능하다.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 등 3가지 스타일과 거실, 주방, 욕실 등 주거공간 8가지를 원하는대로 조합이 가능하다.
온라인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마케팅도 강화했다. 서울 강남구, 분당판교, 서현, 일산 등 전국 13개 매장을 출점해 실제 전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히 제품을 늘어놓는 것이 아닌 거주공간처럼 모델하우스 형태로 재현했다. 각 조합별로 총 24개의 쇼룸을 마련해 공간별 비교가 가능토록 했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근하고 있어,방문한 고객 누구나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으로 진화한 것이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인테리어 업계는 본격적으로 O2O 마케팅을 강화해나가고 있는 추세"라며 "더욱 스마트하고 스피디하게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제공해 고객들이 현명한 판단과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