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저축銀, 연 2.45% 정기예금 특판 '인기몰이' 뜨거운 호응에 '300억 한정→ 연장' 결정
이 기사는 2016년 05월 30일 10:1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충남 천안에 본점을 둔 세종저축은행(대전 둔산 지점 보유)이 연 최고 2.45%(24개월, 세전 월 복리)의 정기예금 특판을 진행 중이다.
이번 정기예금 행사는 자산 5000억 원 달성과 공평저축은행을 계열사로 맞이한 기념 특판 행사로, 세종저축은행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저축은행은 지난 18일부터 판매한 정기예금 특판상품을 현재 연장판매 중이다. 300억 원 한정으로 기획됐지만 고객들의 호응이 뜨거워 연장판매를 결정한 것이다.
세종저축은행 관계자는 "0.1% 금리차에도 민감한 시기에 2.45%의 파격적 금리를 제공하다보니 수도권 등 각지에서 고객들이 찾아 올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 특판 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특판 행사의 최초 기획 의도인 고객 감사의 취지를 살린 것이다. 세종저축은행은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법적 요구수준을 상회 하는 등 내실경영에 나서고 있으며, 수도권 대형 저축은행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각종 경영지표가 우량하다.
한편 세종저축은행 정기예금 특판은 영업점 창구는 물론 인터넷뱅킹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정기예금 특판 외에도 ISA와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세종저축은행은 최근 우리은행과 연계해 ISA를 판매 중이다. 아낌없이 주는 저축예금은 전일 잔액이 50만 원 이상일 경우 기간에 상관없이 1.7%의 높은 금리를 제공해 단기 자금운용 재테크 고객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세종저축은행 관계자는"고객 성원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기예금 특판을 준비했다"며 "추가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뱅킹 이체수수료 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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