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JW, 4가 독감백신 공동 판촉…녹십자와 경쟁 세계 최초 세포배양방식 스카이셀플루 판매 계약
이석준 기자공개 2016-07-12 11:12:08
이 기사는 2016년 07월 12일 11시1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케미칼과 JW신약이 4가 독감 백신을 같이 판촉한다.JW홀딩스 자회사 JW신약(대표 김진환)은 SK케미칼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세포배양 방식 '스카이셀플루 4가'에 대한 공동 판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JW신약은 피부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3개 전문 의원에서, SK케미칼은 병원, 내과 의원 등에서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스카이셀플루 4가는 한번 접종으로 네 가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기존 3가 백신을 맞고도 B형 독감에 걸리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2012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청(EMA)도 4가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세포배양 백신은 계란에서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최첨단방식의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돼 항생제나 보존제가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국내 시판된 4가 독감 백신은 SK케미칼 외에도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와 녹십자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프리필드시린지주'가 있다. GSK와 녹십자 제품은 유정란 배양 방식이다. 지난해부터 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공급된 150만 도즈가 금새 동달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백신시장은 7000억원 수준이며 연평균 성장률 8%를 보이고 있다"며 "독감 백신 접종 패러다임이 3가에서 4가로 전환되는 만큼 3개 회사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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