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파이낸셜, 472억 유상증자 추진 2001년 설립후 3차례 자본확충...크리스티안 위드만 사장 사임
안경주 기자공개 2016-09-07 11:00:33
이 기사는 2016년 09월 06일 14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비엠더블유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이하 BMW파이낸셜)가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2001년 회사 설립 후 세 번째 유상증자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BMW파이낸셜은 지난 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471억 6000만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할 신주는 471만6000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1만 원이다. 신주권 교부 예정일은 오는 29일이다.
BMW파이낸셜 관계자는 "운영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유상증자에 나섰다"며 "자본금이 1069억 원으로 늘어나게 됐다"고 말했다.
BMW파이낸셜은 자동차 할부금융·리스사로 판매채널인 BMW코리아의 캡티브(Captive)사라는 우월한 시장 지위를 활용해 국내 BMW 신차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취급하고 있다. BMW홀딩스(BMW Holding B.V.)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BMW파이낸셜의 유상증자는 2001년 회사 설립 후 세 번째다. 자본금 200억 원으로 시작한 BMW파이낸셜은 2005년 117억 원, 2009년 280억 원의 유상증자를 각각 실시했다. 현재 BMW파이낸셜의 자본금은 597억 원이다.
BMW파이낸셜은 이날 임시주총에서 피터 언더우드(미국)·베른하르트 포겔(독일)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또 이동익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앞서 크리스티안 위드만 사장은 지난 1일자로 사임했다. 크리스티안 위드만 사장은 2014년부터 BMW파이낸셜 대표이사를 받아왔다.
BMW파이낸셜 관계자는 "크리스티안 위드만 사장이 해외 계열사로 발령을 받아 사임을 하게 됐다"며 "아직 후임 사장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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