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벡스운용, '시스템트레이딩' 펀드 출시 자체 개발 알고리즘으로 코스피200 선물 매매
최필우 기자공개 2016-09-29 10:02:36
이 기사는 2016년 09월 27일 13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인벡스자산운용이 자체 개발 알고리즘을 사용하는 시스템트레이딩 펀드를 내놓는다. 지난 8월 출시된 '인벡스W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에 이어 설정되는 두 번째 헤지펀드다.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인벡스운용은 다음주 '인벡스FOS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를 설정한다.
PBS파트너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판매사는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이고, 최소가입금액은 3억 원이다. 인벡스운용은 우선 30억 원 한도로 투자자를 모집하고 운용규모를 점차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 펀드는 자산의 50%를 알고리즘을 통해 코스피200 선물에 투자한다. 30~40%는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10~20%는 헤지 용도로 풋옵션 트레이딩에 사용한다.
이번 펀드 출시로 인벡스운용은 각각 두 개의 헤지펀드와 공모주 투자 펀드를 운용하게 됐다. 현재 인벡스운용은 '인벡스W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제1호'와 '인벡스공모주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1호'를 운용 중이고, 오는 30일 '인벡스분리과세하이일드전문투자형사모투자신탁1호'가 출시된다.
다음달에는 로보어드바이저 기능이 추가된 펀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과거 데이터 분석을 매매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백테스팅 기능이 사용된다.
인벡스운용 관계자는 "투자자문사 시절부터 알고리즘을 활용한 트레이딩에 주력해왔다"며 "일임계좌에 활용하던 전략을 펀드에 적용하고 있으며 향후 새로운 기법을 사용하는 펀드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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