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1월 05일 13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견건설사 호반건설이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신기술금융사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법인 설립을 마치고 금융감독원에 등록 신청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본금은 100억 원 이상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신기술금융회사의 설립자본금은 200억 원이었으나 작년(2016년) 9월 30일부터 신기술금융회사의 진입장벽이 낮아져 100억 원 이상이면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호반건설은 초기 조직을 구성하기 위해 심사역과 관리 인력도 확보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작년 말 금융감독원에 등록절차를 구두로 문의해 답변을 들은 뒤 관련 준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신기술금융회사 등록신청이 폭증하고 있어 등록까지는 1~2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초기 단계로 사명 등도 최종 확정되지 않았다"며 "금융감독원 등록신청이후 자세한 사업내용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전신은 현대파이낸스로 팩토링금융과 단기자금지원 등의 여신금융업을 영위했다. 1999년 영업양수를 통해 토목·건축공사업에 뛰어들었다. 2015년 종속회사를 대거 흡수합병하면서 주택건설업을 강화했다.
인수합병(M&A)에도 강점을 보여 최근까지도 여러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장남인 김대헌 호반건설 전략기획 상무가 구심점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신기술금융회사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신기술금융회사를 설립하려는 움직임이 많다"며 "호반건설도 관련문의를 진행하고 등록 준비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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