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관리종목 추가사유 해소 작년 감사보고서 3년만에 흑자전환…"9월 하순 관리종목 탈피 기대"
김세연 기자공개 2017-03-20 18:00:31
이 기사는 2017년 03월 20일 17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리바다가 2013년 이후 3년만에 흑자전환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추가지정 우려에서 탈피했다. 한국거래소의 코스닥시장 상장 규정 및 시행세칙에 따르면 최근 4 사업연도에 영업손실이 있는 경우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된 날의 익일부터 관리종목에 지정된다.소리바다는 최근 제출된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잠정기준 개별 영업이익이 4억 4000만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76억 6000만 원으로 전년대비 54.6%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82억 7400만 원으로 67.1% 증가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393억 원으로 전년대비 37.4% 증가했다.
지난해 음원 시장내 가격 인상 흐름과 삼성전자의 밀크뮤직의 유료 사용자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소리바다는 지난해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한 불성실공시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하지만 감사보고서 제출 이후 4 사업연도 영업손실이 발생할 경우 관리종목 사유가 추가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감사보고서 제출로 우려되었던 4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 발생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완전히 해소했다"며 "오는 9월 하순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소리바다는 올해 수익성 높은 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해 수익 안정성과 신규 매출원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소리바다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삼성 1동 문화센터에서 제19회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주총 부의 안건은 재무제표 승인과 함께 정관변경, 사내외 이사선임 및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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