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A급' 한화케미칼, 회사채 한번 더 3년물 500억, 대표주관사 한국증권·신한금투
김병윤 기자공개 2017-05-12 16:21:49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1일 11시2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올 초 모집액의 13배에 달하는 자금을 끌어모으며 A급 저력을 과시했던 한화케미칼(A+)이 다시 한 번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한화케미칼은 오는 24일 3년물 500억 원어치 발행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대표주관사다. KB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인수단으로 참여한다.
이번 자금 조달은 회사채 만기 대응을 위한 선제적 자금조달로 풀이된다. 한화케미칼은 올 10월 1100억 원어치 회사채 만기를 맞는다.
한화케미칼은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 규모를 늘릴 가능성도 있다. 한화종합화학 인수 잔금과 한화갤러리아(A-)에 대한 2000억 원 규모의 출자 등으로 자금 수요가 커졌다.
한화케미칼은 올 1월 모집액의 두 배로 발행액을 늘린 바 있다. 당시 3년물 500억 원어치 발행을 위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635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이번 회사채의 투자자 모집 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특히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된 점은 투자 매력을 제고한다. 지난해 한화케미칼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1% 증가한 7792억 원이다. 같은 기간 동안 당기순이익은 4배 이상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그룹에 대한 인식이 올해 크게 개선됐고 수익성 역시 좋아졌기 때문에 투자자 모집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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