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5월 19일 10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원전선의 최대주주인 갑도물산이 지분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밝혔다.대원전선은 지난 18일 최대주주인 갑도물산이 자사주식 14만 주를 장내매입 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당 매입단가는 평균 1326원 수준으로 총 1억 8500만 원 가량을 투자했다. 이로써 갑도물산의 지분율은 26.73%에서 27.76%로 1.03%포인트 상승했다. 또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지분 역시 35.93%에서 37.32%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전략사업들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겠다는 책임경영 의지로 해석된다. 또 회사 주가가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 돼있는 판단 하에 주가 부양책의 일환으로 사들인 측면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원전선의 올 1분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98에 불과해 자산가치보다 시가총액이 낮은 상태기 때문이다.
대원전선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을 통한 중장기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회사의 가치가 저평가된 상태라 주주의 권익보호를 위해 1차적으로 자사주 취득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물색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갑도물산은 대원전선의 서명환 대표가 최대주주인 회사로, 서 대표는 85.46%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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