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7년 05월 19일 16시5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유니슨캐피탈이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업체 에프앤디넷 경영권 지분을 인수한다. 거래 대상은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구주 지분 51%이상이며, 최종 협상 여하에 따라 유동적이다. 거래 밸류에이션은 구주 100% 기준 1000억 원 안팎으로 합의됐다.19일 IB업계에 따르면 유니슨캐피탈은 에프앤디넷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배타적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다. 조만간 구체적 조건에 대한 합의가 마무리되면 주식양수도계약(SPA)을 체결할 예정이다.
에프앤디넷은 건강기능식품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2016년 매출 368억 원, 영업이익 79억 원을 냈다. 최대주주는 지분 17%를 보유한 김경옥 회장이다. 이밖에 정영호 씨가 15%의 지분을 갖고 있다. 이밖에 자사주 10%, 기타주주 보유분이 57.6%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유니슨캐피탈은 공차 본사인 로열티타이완(RTT) 지분 35% 인수, 공간서비스업체 토즈에 이은 세 번째 투자를 성사시키는 셈이다. 시장은 유니슨캐피탈의 공격적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에프앤디넷 인수에 사용되는 펀드는 유니슨캐피탈이 지난 2014년 3075억 원 규모로 조성한 블라인드 펀드 '유니슨캐피탈 PEF'이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해당 PEF엔 국민연금이 핵심 LP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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