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투, 하우스뷰 '강세장에 올라타기'로 전환 연말 주가 최소 2500 전망…주식형펀드·자문형 랩 마케팅 강화
최은진 기자공개 2017-07-21 09:47:33
이 기사는 2017년 07월 18일 16시1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금융투자가 약 5년간 하우스 뷰(House View)로 밀었던 '중위험·중수익' 슬로건을 폐기하고 강세장 대응 전략으로 전환했다. 하반기 주식시장이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 속에 전략 수정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새로운 하우스 뷰에 맞게 전략 상품도 주식형 상품 중심으로 리뉴얼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신금투는 하반기 하우스 뷰를 '강세장에 올라타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3년부터 밀었던 '중위험·중수익'에서 주식시장에 낙관적이면서도 적극적인 방향으로 전환된 셈이다.
이는 하반기 주식시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신금투는 연말까지 코스피 지수가 최소 2500포인트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주가 수준이 2420포인트 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적어도 3% 이상은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판단이다. 2분기 기업 실적 등을 통해 탄탄한 펀더멘탈이 확인되면 외국인 자금은 물론, 기관 및 개인투자자 자금까지 신규로 유입되면서 주식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신금투 리서치센터, 홀세일그룹, 리테일그룹, S&T그룹 등이 함께 논의한 끝에 하우스 뷰를 전환하고 강세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키로 했다. 코스피 지수가 상반기에만 18% 이상 오른 상황에서 중위험·중수익 전략을 계속 밀어붙일 수만은 없다고 판단했다.
하우스 변화에 맞게 전략상품도 대폭 물갈이 됐다. 기존 '중위험·중수익' 하에서는 ELS와 채권형 헤지펀드 등이 중심이었으나 새로운 하우스 뷰 하에서는 주식형 상품이 대거 추천됐다.
특히 신금투는 국내외 주식형 공모펀드와 자문형 랩어카운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 이벤트는 물론 직원 포상도 준비 중이다. 이벤트 대상 공모펀드는 국내외 주식에 투자되는 상품 전부가 대상이다. 자문형 랩어카운트는 라임운용·VIP자문·쿼드운용이 자문하는 랩어카운트와 피데스베트남자문형랩이 대상에 올랐다.
신금투 관계자는 "대세상승장이 지속된다는 관점에서 '강세장에 올라타기'라는 하우스 뷰 하에서 주식형 상품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주식형 펀드와 자문형 랩이 그 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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