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호날두 브랜드 'CR7' 온라인 독점판매 공식수입원 마스터코리아와 계약 체결
김동희 기자공개 2017-09-22 09:16:58
이 기사는 2017년 09월 22일 09:1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상장사 포티스는 지난 21일 세계적인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브랜드로 유명한 'CR7'을 국내 온라인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마스터코리아와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마스터코리아는 'CR7'에 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한 회사로 언더웨어, 양말, 풋웨어, 프리미엄셔츠, 향수 등을 국내에 판매할 수 있는 공식 수입업체다.
'CR7'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니셜과 등번호를 조합한 브랜드 명칭이다. 2006년 론칭해 2013년 JBS텍스타일그룹과 손잡고 한층 폭넓게 사업을 확장중이다. 특히 2010년 뉴욕의 패션디자이너연합회(CFDA)에서 최고 디자이너상을 거머쥔 한국계 디자이너 리처드 채를 디자인 디렉터로 내세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호날두가 직접 모델과 디자인에 참여하기도 한다. 얼마전 호날두가 공식 론칭한 'CR7 데님(Denim)'은 청바지와 청셔츠는 물론 청재킷 등의 데님 소재 의류 브랜드로 호날두가 인스타그램에서 직접 홍보하고 있다.
마스터 코리아 관계자는 'CR7을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안착시키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포티스와 온라인판매 및 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언더웨어를 시작으로 향수, 슈즈, 데님라인 등 토탈 브랜드로 국내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포티스 기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해 'CR7'브랜드 상품을 적극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제품군은 앞으로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포티스 관계자는 "'CR7'이 제품의 완성도가 높아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며 "CR7을 국내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
- 아이온운용, 부동산팀 구성…다각화 나선다
- 메리츠대체운용, 시흥2지구 개발 PF 펀드 '속전속결'
- 삼성SDS 급반등 두각…피어그룹 부담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