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다 태광실업"…베트남 총리 현지공장 방문 격려 박연차 회장과 현지기업 육성 및 미래인력 양성 등 논의
김병윤 기자공개 2017-10-29 13:43:49
이 기사는 2017년 10월 29일 13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최근 베트남에서 노사관계 대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태광실업에 베트남 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찾아와 격려했다.태광실업은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마이띠엔 중 총리실 장관, 응웬티 응야 교육부 차관, 응웬번 아이 문화부 차관, 부오비반 끄엉 베트남 총노동위원장 등이 베트남 법인(태광비나)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태광비나는 베트남 호치민 인근에 소재한 태광실업의 현지 신발공장이다. 최근 베트남 현지 임직원을 위한 대형 복지시설을 운영한 공로로 노사관계 대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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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실업 관계자는 "푹 총리는 태광 푸꾸옥(Phu Quoc) 기술전문대학이 완공돼 개교함에 따라 태광비나를 방문했다"며 "이번에 박연차 태광실업그룹 회장과 만나 양국간 사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종업원들을 격려했다"고 말했다.
푸꾸옥 기술전문대학은 박 회장이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베트남에 1000만 달러를 기증, 설립한 학교다. 1월 착공식을 가진 후 1년 10개월 만에 완공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27일에는 박연차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광 푸꾸옥 기술전문대학 기증식·개교식이 베트남 끼엔장성 푸꾸옥섬에서 열렸다.
태광실업 관계자는 "푹 총리는 박 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남딘 발전사업 등 태광실업의 다양한 신규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며 "이후 푹 총리는 방문을 기념하는 식수 행사와 임직원 및 인근공단 노조위원 등 30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푹 총리는 "오는 12월 22일이면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는다"라며 "태광비나는 5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은 물론 훌륭한 노사관계를 가꾸어 온 베트남 투자기업 중 가장 모범적인 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베트남의 국민기업으로 성장해 달라"며 "특히 태광 푸꾸옥 기술전문대학은 베트남 미래 인재양성을 통해 한국·베트남 교류와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종업원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태광실업그룹의 창업정신"이라며 "베트남 현지 종업원에게 최고의 복지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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