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協, 홍종학 중기벤처부 장관 임명 '환영' '선순환 혁신벤처생태계' 조성 지원 기대
김세연 기자공개 2017-11-21 10:50:51
이 기사는 2017년 11월 21일 10시4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벤처업계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임명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반 년간 콘트롤 타워 부재로 본격화되지 못했던 중소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벤처기업협회는 21일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공식 임명과 관련한 논평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오랜 공석으로 인한 업계의 우려와 정책 지연상황을 마무리 짓고 조직 정비와 전열을 가다듬어 본격적인 중소벤처기업 정책개발과 지원체계의 가동이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 앞서 홍 장관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하고 국무회의에 참석시켰다. 여야간 합의가 불발되며 국회 인사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았지만 관련 부처의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명을 강행한 것으로 풀이된다.
협회 관계자는 "한국경제가 고용·인구·수출의 3대 절벽과 저성장·양극화·노령화의 구조적 문제로 역동성을 상실하며 심각한 사회·경제적 위기에 빠져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하기 위해 '선순환 혁신벤처생태계' 조성을 통한 민간 자생력 강화와 벤처창업 활성화가 현실적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또 "신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민간 영역의 기대수준에 부응하지 못했던 규제개혁과 벤처투자·회수시장 활성화, 창업안전망 구축, 공정거래 확립 등의 필수 선결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적극 추진해 '혁신벤처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벤처기업들 역시 기업가 정신과 지속적 혁신 노력을 통해 혁신성장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7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따라 이전 중소기업청에서 부로 승격됐지만 박성진 전 후보자의 낙마로 장관 임명이 미뤄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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