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루브리컨츠, 3년만에 IPO 재추진 2018년 랜드마크 딜...내년초 예심청구, 상반기 상장 완료 계획
김시목 기자공개 2017-11-22 15:18:33
이 기사는 2017년 11월 21일 19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루브리컨츠가 3년 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100%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의 상장 작업에 나섰다. 2017년 감사보고서가 나오는 내년 초에 바로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등 빠르게 IPO를 완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관계자는 "SK이노베이션이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 완료를 목표로 주관사단과 지속적으로 준비 작업을 해오고 있다"며 "패스트트랙(상장간소화절차, 20영업일 이내) 대상으로 내년 1분기 예비심사를 청구하면 일정에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SK루브리컨츠가 내년 IPO 시장에 등장하면 2018년 랜드마크 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추산 기업가치(밸류에이션)만 5조 원 수준에 육박하는 가운데 공모 규모 역시 1조 원 수준까지 거론되고 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 원, 5130억 원으로 추산된다.
SK루브리컨츠는 지난 2015년 한 차례 상장을 추진했다. 거래소 예비심사까지 받았지만 돌연 지분매각 추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IPO 계획은 무기한 연기됐다. 당시 진행했던 MBK파트너스와의 지분매각 협상 역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되기도 했다.
이번 상장 딜의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공동 주관사는 씨티글로벌마케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CS), 미래에셋대우 등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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