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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PE 수장 된 권광석 대표 [금융 人사이드]권 대표 "카운터파트 역할 기대, 열심히 하겠다"

윤지혜 기자공개 2018-01-05 09:24:00

이 기사는 2018년 01월 04일 16:4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권광석 전 우리은행 부행장이 계열사 우리프라이빗에퀴티(우리PE) 대표이사 사장(사진)에 선임됐다. 최근까지 우리은행 IB그룹을 이끌었던 그의 이력이 눈에 띈다.

그간 은행에 몸담은 기간동안 사모투자업계(PEF) 큰 손이자 기업 인수금융을 지원하는 출자자였다면 이제는 카운터파트인 투자운용사 대표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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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는 지난 3일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전에는 유한책임사원(LP)출자자였다면 이제는 무한책임사원(GP)이 됐다"며"카운터파트 역할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권 대표는 2017년 2월 상무에서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IB그룹장을 맡았다.

IB업계에 몸담은 경력이 길지는 않지만 투자업계 출자기관이자 투자금융 분야를 총괄한 경력을 인정 받아 이번에 PE대표로 선임된 것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은행에 있는 동안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얻었다.

은행에서 함께 일한 복수의 관계자들은 공통적인 권 대표의 장점으로 '열린 생각, 조직 포용력, 직원들과의 소통' 세 가지를 꼽았다.

이 같은 권 대표 성향은 부장시절부터 경영기획과 대외협력 등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업무를 꾸준히 해 온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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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표는 1988년 상업은행으로 입행해 2007년 우리금융지주 시절 회장실에 있었다. 이후 우리아메리카은행 영업본부장을 거쳐 지주와 은행에서 홍보실장, 대외협력단장 등을 맡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여년간 IB그룹에 있으면서 단 기간 내에 많은 성과를 보여주셨다"며 "생각이 많이 열려있고 직원들을 잘 이해하는 포용력을 갖춘 리더로 덕망이 높았다"고 했다.

그는 "은행에서 IB업무를 총괄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활발한 투자 활동을 할 것"이라며 "출자와 투자를 모두 경험했으니 은행과도 시너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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