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팍스넷', 해외 거래소와 협력 타진 바이낸스·오켁스 등과 제휴 전망…파격적인 수수료율 기대
류 석 기자공개 2018-01-15 14:06:34
이 기사는 2018년 01월 15일 14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팍스넷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팍스넷'의 출범이 임박했다. 본격적인 출범을 위해 해외 코인거래소들과 협력을 타진하는 등 움직임이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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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을 희망하는 거래소들과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섬으로써 시장 점유율 빠르게 확대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진다. 보안성이 탁월한 해외 거래소들과 협력을 통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들과의 차별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BTC차이나', '후오비', '오켁스' 등의 거래소들은 국내 시장 진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중국 금융당국이 최근들어 가상화폐 채굴 등 관련 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가상화폐 시장의 큰손인 한국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 중에서도 약 650만 명(커뮤니티 회원)의 잠재 고객을 보유한 팍스넷을 눈여겨 본 것으로 알려졌다.
팍스넷의 비트팍스넷이 이들 거래소와 협력에 나선다면 국내 경쟁 업체인 빗썸, 업비트 등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해외 거래소들은 국내와 비교해 고도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팍스넷는 이들과 협력할 경우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
또 업계에서는 비트팍스넷이 국내 거래소들이 부과하는 수수료 수준보다 파격적으로 낮은 수수료율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팍스넷은 우후죽순 생겨나는 국내 코인 거래소의 광풍 속에서도 주식 커뮤니티 등 금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왔다"며 "팍스넷이 해외 탑티어(Top-Tier)들과 협력해 거래소를 운영할 경우 신뢰도가 가장 높은 거래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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