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개선' 알파홀딩스, BW 오버행 해소 더블유투자조합, 워런트 주식전환 이후 장내매도
김동희 기자공개 2018-01-26 10:58:20
이 기사는 2018년 01월 26일 10시5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상장사 알파홀딩스가 2016년 발행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오버행 이슈를 해소했다. 부채로 인식하던 BW의 주식전환으로 재무구조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알파홀딩스 관계자는 26일 "더블유투자조합이 갖고 있던 BW를 주식으로 전환한데 이어 최근 88만주 전량을 장내매도해 오버행 이슈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매매기간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다.
알파홀딩스는 지난 2016년 11월 95억원 규모로 BW를 발행했다. 이중 5억원을 제외한 90억원이 주식으로 전환돼 부채비율이 크게 하락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기여했다. 알파홀딩스는 금융권 대출이 없어 사실상 무차입경영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앞선 관계자는 "반도체 사업 안정적인 성장과 신사업 바이오, 방열소재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번 오버행 이슈 해소와 함께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
알파홀딩스는 면역항암제 개발 업체 바이럴진의 최대주주로 아시아지역에 대한 독점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인 알파머티리얼즈는 국내 모바일 기업을 시작으로 중국 BYD 및 기타 IT 기업 등으로 방열소재 영업을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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