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펀드, 4차 정시출자 운용사 2곳 선정 300억 출자해 600억 펀드결성···조선업구조개선 분야
김동희 기자공개 2018-01-29 08:03:42
이 기사는 2018년 01월 26일 13:54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2017년 4차 정시 출자 사업에서 위탁운용사 2곳을 최종 선정했다. 출자 예정액은 총 300억원이며 최소 조합 결성규모는 600억원이다.나우IB캐피탈과 에이스투자금융이 공동 운용사(Co-GP)로 200억원을 출자받아 400억원의 펀드를 만든다. 조선업구조개선분야로 나우IB캐피탈의 김정균 차장과 에이스투자금융의 황영원 대표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게된다.
문화콘텐츠 투자전문 회사인 캐피탈원도 100억원을 출자받는다. 송승엽 상무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아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투자분야는 조선업구조개선이다.
위탁운용사는 앞으로 3개월내에 조합 결성을 완료해야 한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발생하면 최장 3개월가지 추가로 유예기간을 가질 수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 모니터]상장 나선 재영텍, '적자 전환' 난관 뚫을까
- 4년만에 대표직 내려온 송영숙 '침묵'…임주현 "안타깝다"
- "준비·설득 다 부족했다"...이우현 회장의 바이오 M&A 성찰
- [Company Watch]'군수공백' 아이쓰리시스템, 민수 '상쇄'
- [Company Watch]'흑자전환' 신성이엔지,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
- [Company Watch]'800억 수주잔고' 엔시스, 1분기 실적 '선방'
- 미래산업, 신규 수주 확대 흑자전환
- [Company Watch]라온시큐어, 옴니원 NFT 필두 '사업 다각화 속도전'
- 한미통합 결렬에도 '확장본능' OCI, 해외 제약사 인수 검토
- [돌아온 임종윤 넥스트 한미약품]모친 해임한 임종훈 대표 첫 일성 "단독체제로 경영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