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소수지분 매각, 이달 셋째주 본입찰 이번 주 매니지먼트 프레젠테이션 마무리
이윤정 기자공개 2018-02-06 09:25:45
이 기사는 2018년 02월 02일 15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삼성그룹이 한화종합화학 소수지분 매각 본입찰을 구정 설 연휴 직후 진행키로 했다.2일 인수합병(M&A)업계에 따르면 한화종합화학 소수지분 매각을 추진 중인 삼성그룹과 주관사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이달 셋째주. 구정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진행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세웠다.
최근 한화종합화학에 대한 현장 실사를 마친 후보자들은 매니지먼트 프레젠테이션(MP)를 가졌다. 매각 주관사를 맡고 있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으로 한화종합화학 경영진들이 집결해 몇일에 걸쳐 인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매니지먼트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발표와 심층 질의 응답으로 나눠 진행된 매니지먼트 프레젠테이션에서 인수 후보자들은 업황에 대한 전망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검증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석유화학업종이 이미 상단을 찍어 업황 측면에서는 추가 성장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한 상황에서 삼성그룹은 중국 등 신흥국에서의 지속적인 석화제품 수요 증가 및 한화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를 주요 투자 포인트로 꼽고 후보자들에게 제안했다.
이에 대한 확인 작업이 이번 매니지먼트 프레젠테이션의 주요 이슈였던 것이다.
작년말 삼성그룹은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한화종합화학 보유지분 24.1%에 대한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이번 거래 대상은 삼성물산(20.05%)과 삼성SDI(4.05%)가 보유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 지분 24.1%로 거래 금액은 1조~1조5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내외 사모펀드운용사(PE)와 글로벌펀들이 예비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삼성그룹은 스틱인베스트먼트와 IBK투자증권 스톤브릿지PE 컨소시엄, 한국투자파트너스, 베인캐피탈 그리고 중동계 국부펀드를 인수적격후보(숏리스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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