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원C&I, 영업익 85억 흑자로..."올 최대 실적 전망" 합병 시너지 수주 늘고 매출 껑충, 자동차·스마트 가전 사업 확대
류 석 기자공개 2018-03-02 14:43:14
이 기사는 2018년 03월 02일 14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녹원씨아이에서 사명을 바꾼 녹원씨엔아이(녹원C&I)가 성공적인 인수·합병(M&A)에 힘입어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최근 사명 변경을 통해 녹원씨아이와 녹원씨엔아이의 합병절차도 마쳤다.지난해 9월까지 녹원씨엔아이의 사명은 큐브스였다. 큐브스가 녹원씨엔아이를 인수하면서 사명을 녹원씨아이로 변경했다. 이후 인수 절차를 마무리 지으며 피인수업체의 사명인 녹원씨엔아이로 사명을 최종 변경했다.
2일 녹원씨엔아이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 84억 96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2016년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과 비교해 110억원가량이 늘어난 수치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469.5% 증가한 220억 75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7월 인수한 녹원씨엔아이의 실적이 연결로 반영된 결과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7년 7월 이전까지 실적 전체를 연결로 반영하면 영업이익이 약 150억원을 넘어선다.
올해 국내외 수주량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해외 글로벌 업체들과 유리한 조건에서 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녹원씨엔아이 관계자는 "수년간 구조조정을 위해 노력한 가운데 녹원씨엔아이 지분 100%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며 "올해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1995년 설립된 녹원씨엔아이는 자동차 및 스마트 가전의 특수 잉크를 생산하는 업체다. 고휘도 미러 잉크를 비롯해 방수용 잉크, 적외선(IR) 투과용 잉크 등을 국내외 글로벌 기업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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