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8년 04월 12일 11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동산 임대사업자 대홍테크뉴가 성남 소재 '대홍빌딩'을 10년만에 매각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30억원 수준의 매각 차익을 남긴 것으로 분석된다.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홍테크뉴가 최근 경기 성남 분당구 서현동에 있는 오피스 빌딩 대홍빌딩을 선우실업에 매각했다. 매매가는 230억원이다. 선우실업은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국민은행과 국민카드로부터 100억원 가량을 차입했다. 나머지는 자체 조달했다.
2002년 설립된 선우실업은 원양어업 및 수산물가공업을 주업으로 삼고 있다. 특히 수익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매출액 412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자그마치 33.4%에 달한다. 이렇게 쌓인 현금을 통해 선우실업은 부동산 임대업을 시작한 기반을 마련했다.
대홍빌딩은 지하 3층~지상 8층으로 이뤄져 있다. 총 면적은 8182.63㎡이다. 현재 대홍빌딩에는 JT저축은행, 국민은행 등이 입주해 있다.
소유주였던 대홍테크뉴가 대홍빌딩을 사들인 시기는 2008년으로 매입가는 204억원이다. 이후 대홍테크뉴는 대홍개발 임대를 통해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서현역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요건 덕분에 입주자 모집은 원활하게 이뤄졌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거둬들인 임대수익은 110억원 가량 된다. 거기에 이번 매각을 통해 26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빌딩 임대업을 통해 136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연평균 13억원을 벌어들인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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