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8년 05월 10일 14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방문판매원 '아모레 카운셀러'가 함께 전개하는 '아모레퍼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AMOREPACIFIC makeup your Life)' 상반기 캠페인이 9일 한림대학교 성심 병원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2008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는 암 치료 과정에서 피부 변화, 탈모 등 급작스러운 외모 변화로 심적 고통을 겪는 여성 환자들에게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캠페인이다.

지난해까지 국내에서만 총 1만2342명의 여성 암 환자 및 4802명의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자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2011년 중국, 2015년 베트남, 2017년 싱가포르, 홍콩, 대만으로 확대됐다. 10년간 총 6개 국가 및 지역에서 1만4040명의 여성 암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상반기 캠페인은 서울 및 전국 주요 지역 총 20개 병원을 대상으로 전개된다. 메이크업 및 피부관리 노하우 전수와 함께 메이크업 이후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특별한 추억도 선사한다.

캠페인에 참가한 환자에게는 특별 구성된 메이크업 제품과 스킨케어 제품,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브로셔가 담긴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키트'가 제공된다.

사연 접수를 통해 아모레 카운셀러 자원봉사단이 직접 환자의 자택 및 병실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연중 운영한다. ▶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가 방법은 아모레퍼시픽 사회공헌 포털 사이트(http://apgroupcsr.com) 및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운영국(T. 02-515-6759 /makeupyourlife@naver.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모레퍼시픽은 더 아름다운 세상, 'A MORE Beautiful World'를 만들어가기 위한 사회 공헌 약속(commitment)인 '20 by 20'를 지난해 발표했다. 2020년까지 전 세계 20만 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건강과 웰빙, 경제적 역량 강화를 통해 삶을 아름답게 한다는 목표다.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 이외에도 핑크리본 캠페인, 희망가게, 뷰티풀 라이프 등을 바탕으로 매년 최소 70억원, 5만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