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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솔바이오, 'CFO 영입' 코스닥 이전상장 속도 조용국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영입, 기업공개·내부통제 전문

이윤재 기자공개 2018-11-02 08:12:55

이 기사는 2018년 11월 01일 15:01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넥스 상장 바이오벤처기업인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기업공개(IPO) 및 내부통제 전문가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신규 영입했다. 창업주인 김해진 대표이사는 연구개발에만 전념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간다. 2019년으로 계획 중인 코스닥 이전상장 작업에 속도가 붙게 될 전망이다.

1일 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조용국 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을 CFO로 영입했다. 조 신임 CFO는 다음 주부터 출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 부회장은 IPO 관련해 상당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알려졌다. 과거 바이오니아와 컴투스에서 상장업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경험을 갖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기술력만으로 코스닥 입성을 가능케하는 기술특례상장 1호 기업으로 유명하다.

신규 CFO 영입으로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투트랙으로 운영된다. CFO가 코스닥 이전상장과 관련한 작업을 전담하고, 창업주인 김해진 대표는 연구개발에 전념한다는 전략이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내년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해 내부적으로 실무 준비작업에도 돌입했다. 최근 2018년 회계연도에 대한 지정감사인 신청도 완료했다. 조만간 코스닥 상장을 맡아줄 주관사 계약 체결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2019년 코스닥 이전상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CFO로 영입하게 됐다"며 "신규 CFO가 코스닥 상장과 관련한 여러 업무를 전담하고, (저는) 연구개발과 파이프라인 확대 및 사업화에 전념해 기업가치를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9월 코넥스에 입성했다. '퇴행성디스크 치료제(브니엘 2000)', '퇴행성관절염치료제(엔게디 1000)' 등을 개발 중이다. 유한양행에 기술수출한 브니엘2000은 지난 7월 미국 스파인바이오파마(Spine Biopharma LLC)에 2억1815만 달러로 다시 기술수출됐다. 엔게디1000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제출한 상태다.

내달 5일부터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BIO-EUROPE 2018'에도 참가한다. 퇴행성관절염치료제, 동물골관절염치료제 등 개발 중인 5개의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제약사들에 소개할 예정이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약 21개 글로벌 제약사들과 미팅이 확정돼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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