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신성장동력' 까사미아 대표에 '인사통' 임병선 4대 신사업 '퍼니싱' 육성 중책…'디자인실장' 엄주언·'영업총괄' 조규권
전효점 기자공개 2018-12-03 08:28:16
이 기사는 2018년 11월 30일 17시0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세계그룹이 올해 2월 인수한 까사미아 신임 대표로 임병선 전략실 인사총괄부사장을 내정했다. 임 신임 대표는 앞으로 그룹의 4대 신사업 중 하나인 토탈퍼니싱을 육성하는 중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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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1989년 신세계 입사 이래 인사, 영업, 전략 등 다양한 직무를 두루 경험해왔지만 인사에 가장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까사미아가 최근 인수된 신규 조직인만큼 조직을 빠르게 안정화시키고 그룹과 조직문화 통합을 일궈낼 능력이 있는 최적의 인물이다.
엄주언 신임 디자인실장은 신세계백화점에서 2016년 '6대 신규 프로젝트' 등을 성공적으로 이끈 전력이 있는 디자인 전문가다. 신세계가 까사미아를 라이프스타일·토탈퍼니싱 사업에서 최고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디자인에 한층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조규권 신임 상품영업총괄은 신세계에서 신사업 등의 기획 업무를 주로 해왔다. 올해 2월 신세계에 인수된 까사미아가 내년부터 점포망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면서 쇄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변화'를 불러올 가장 적합한 인사로 꼽힌다.
이날 신세계그룹은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까사미아의 토탈퍼니싱 사업을 그룹의 전략 신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했다. 까사미아 경영진에 백화점과 그룹 출신의 인사·기획·디자인 최고 전문가가 배치된 것도 '신사업 강화'란 목표의 연장선상에서 해석할 수 있다.
신세계그룹은 "그룹의 미래 준비와 신사업 강화, 핵심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최적임자를 엄선해 승진 발령했다"며 "앞으로도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있다'는 원칙 아래 철저한 능력주의 인사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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