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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전문 디오, 마곡에 연구소 짓는다 우수 연구인력 확보 목적, 2019년 하반기 착공

이윤재 기자공개 2018-12-04 08:09:45

이 기사는 2018년 12월 03일 10:1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임플란트 제조업체 디오가 마곡산업단지에 연구소 설립을 추진한다. 부산에 위치한 본사는 그대로 두고 연구인력과 서울지역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형태다.

3일 의업계에 따르면 디오는 마곡산업단지내 D32-10필지를 분양받았다. 필지면적은 1389㎡(420평)로 총 부지매입대금은 44억원 가량이다.

디오는 부산 본사는 그대로 유지하고 마곡산업단지에는 R&D 센터만 지을 예정이다.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서울에 연구소를 보유하는게 용이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디오의 경쟁업체로 분류되는 오스템임플란트도 지난 6월부터 마곡 중앙연구소 착공에 들어갔다.

마곡 R&D센터에는 사무동도 만들어 서울·경기지역 등 영업인력들이 사용할 예정이다. 디오는 2019년 하반기에 착공에 돌입하고 2021년경에는 연구소 건설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마곡R&D센터는 지하1층에 지상8층 규모로 짓는다.

디오는 이번 마곡 R&D센터 건설로 상당한 세제혜택이 기대된다. 현재 마곡산업단지에는 IT, BT 등 특정 업종의 기업들만 입주가 가능하다. 임플란트제조업체인 디오도 이에 해당된다. 신성장동력 원천기술 연구개발비(20~40%), 기술취득금액(5%), 연구 및 인력개발설비 투자비(3%) 등 다양한 세제감면을 받게 된다.

디오 관계자는 "우수한 연구인력 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마곡에 별도 연구소 건설을 추진하게 됐다"며 "서울과 경기 지역을 담당하는 영업인력들도 마곡 연구소를 사용할 것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디오는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과 함께 국내 임플란트 업체 빅3로 꼽힌다. 3분기 연결누적기준 매출액 714억원, 영업이익 155억원을 올렸다. 자체 개발한 임플란트 수술 플랫폼 '디오나비'를 활용한 디지털임플란트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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