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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장단 인선]신한PWM, 첫 여성 수장 배출…왕미화 본부장 낙점신한은행 최초의 PB팀장…'영업통'으로 알려져

김슬기 기자공개 2018-12-21 20:40:00

이 기사는 2018년 12월 21일 19:5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WM)그룹을 이끌 WM사업부문장에 왕미화 일산본부 본부장이 낙점됐다. 신한금융그룹은 은행과 증권간 협업모델인 신한PWM(Private Wealth Management) 도입 6년만에 첫번째 여성 수장을 배출하게 됐다.

왕미화 그룹장신한
신한금융지주는 21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자경위)를 열고 그룹사 임원 후보에 대한 추천을 마쳤다. 자경위는 신한금융그룹의 WM사업부문장 후보로 왕미화 신한은행 일산본부 본부장을 추천했다. 신한금융 측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담당 업무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추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지주의 WM사업부문장은 신한은행 WM그룹장과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지난 2012년 은행·증권 간 자산관리 시너지를 목표로 신한PWM을 신설했다. 신한PWM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며 지난해 말 관리고객 자산규모를 38조원까지 늘렸다. 2012년말에는 17조9000억원 수준이었다. 순영업수익(경비차감전영업이익) 역시 같은 기간 1188억원에서 2100억원까지 늘리며 높은 성장세를 구가했다.

최근 신한PWM을 모방하는 경쟁사들이 많아진데다가 시장상황이 여의치 않아 성장세가 정체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돌파구가 필요한 때에 왕 본부장의 선임으로 내부 분위기가 달라질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신한PWM은 법인고객 공략을 위해 CPB(Coporate Private Banker)를 도입했고, 패밀리오피스 사업 안착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왕 본부장은 프라이빗뱅커(PB) 시절부터 뛰어난 실력을 보인 입지전적인 인물로 알려져있다. 그는 관련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WM사업의 적임자라는 평이다. 그는 내부 여성 PB팀장들의 롤모델로 언급될 정도로 PB영업에 있어서 확실한 실력을 보여줬다.

2002년 신한은행의 초대 PB센터인 강남PB센터(현 신한PWM 강남센터)가 신설됐고, 왕 본부장은 신한은행 내 최초의 PB팀장으로 활동했다. 이후 신한PWM 방배센터장, 신한PWM 강남센터장 등을 거쳤다. 그가 센터장으로 있을 당시 강남센터는 최우수센터만 받는 '으뜸상'을 연속으로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본사 WM영업본부장으로 활약했으며 올해 일산본부 본부장으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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