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인천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분양 아파트 936가구 공급, 쾌적한 주거환경·다양한 교통호재 ‘주목’
이명관 기자공개 2019-01-07 11:15:42
이 기사는 2019년 01월 02일 15:55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신공영이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오는 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분양에 나선다.‘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동으로 전용면적 74~84㎡ 총 936가구 규모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인 사이즈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4㎡A 250가구 △전용 74㎡B 74가구 △전용 84㎡A 246가구 △전용 84㎡B 366가구 등 총 4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검단신도시 1단계 사업지 핵심에 위치해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단지는 지구단위계획상 약 3km에 달하는 녹지축이 바로 붙어 있는 입지환경과 더불어 역사공원 등 다수의 공원과 맞닿아 있다. 여기에 추후 아라뱃길로도 연결되는 계양천 등 수변공간이 갖춰질 예정이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도보통학이 가능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가 모두 계획되어 있다. 현재 운영중인 영어마을 2곳도 인접해 있다.
이와 함께 교통 여건도 우수해 수도권 진입이 수월하다는 평가다. 이를 통해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곽순환도로, 원당대로, 공항철도, 계양역 등도 인접해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 이에 더해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 교통호재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검단신도시 인근에 위치한 김포 풍무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 및 업무지구가 들어설 것으로 계획돼 있어 생활인프라는 한층 탄탄해질 전망이다.
특히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의 3기 신도시로 인천 계양 테크노벨리 지구가 포함되면서 반사이익을 누릴 배후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인천시는 원도심 주택사업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입주 시기는 앞당기고 주택공급은 2021년 이후로 늦추는 등 자족용지와 주거용지를 연동하여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배후지역인 검단신도시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수요 확보 등 장기적인 분양시장의 긍정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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