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엠, 북미 'Laundry Film' 시장 진출 美 아리스토 크래프트에 초도물량 공급, 올해 대규모 실적개선 기대
강철 기자공개 2019-01-24 08:40:20
이 기사는 2019년 01월 24일 08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폴리에틸렌(PE) 필름 제조사인 와이오엠(Y-OPTICS MANUFACTURE)이 북미 지역에 'Laundry Film'을 대량 공급한다. 본격적인 공급이 이뤄질 시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와이오엠은 24일 미국, 캐나다 소재의 세탁용품 판매 기업에 Laundry Film과 Wire Hanger 제품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아리스토 크래프트(Aristo-Craft)가 Laundry Film의 초도 물량을 매입했다.
아리스토 크래프트는 미국 동부 지역에 기반을 둔 세탁용품 판매 기업이다. 올해 상반기부터 와이오엠의 Laundry Film과 Wire Hanger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변영인 와이오엠 이사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미국 기업들이 한국 제품에 대한 수입을 확대하면서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입고 있다"며 "기존 PE Film 사업부에서 생산한 제품은 주로 생활가전과 자동차에 들어갔으나 올해부터 Laundry Film 제품이 추가되면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와이오엠은 지난해 말 부산 강서구 소재의 공장을 인수했다. 총 2000평 규모인 공장은 현재 PE Film 제조를 위한 증설이 이뤄지고 있다. 다음달 모든 생산 기반 구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에 맞춰 미국, 캐나다에 Laundry Film과 Wire Hanger를 본격 수출할 예정이다.
변 이사는 "북미 지역에 소재한 다수의 기업들과 제품 공급에 대한 협의를 이미 마친 만큼 상반기부터 대규모 수출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매출액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주력 사업인 PE Film 부문의 실적 성장이 확실시 되며 신사업인 안티에이징 신약 개발 연구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주가가 하락하면서 완전 자본잠식설이 제기됐으나 이는 당사의 재무상태를 전혀 다르게 인식한 결과"라며 "2018년 12월 말 가결산 기준으로 모두 해소됐으며 파생상품 금융부채로 인한 관리종목 지정 우려도 3월 중에 해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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