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9년 01월 24일 11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소리바다는 24일 유유건강생활과 제품 마케팅과 서비스 운영 사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유유건강생활은 유유제약의 관계사로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인 '포모라인 L112'로 매출 200억원(판매기준)을 돌파한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포모라인 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 식품이다.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 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켜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독일 직수입 완제품인 포모라인 L112는 전세계 4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독일약사협회로부터 10년 간 제품상을 받았다.

소리바다는 유유건강생활과 업무 제휴를 통해 유유건강생활의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한다. 포모라인 L112의 다양한 마케팅과 관련 콘텐츠를 양산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지현 소리바다 대표는 "수년간 운영한 소리바다의 온라인 플랫폼과 삼성뮤직 등에 대한 사업 노하우로 유유건강생활 제품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기존 음원 서비스 사업자가 제휴하지 못한 새로운 형태의 인프라 연계 등 소리바다 만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적극적인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현(우) 소리바다 대표와 송정윤(좌) 유유건강생활 송정윤 대표이사가 업무 협약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