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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파트너스, 잇단 바이오 프로젝트펀드 결성 이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3·4호' 조성, AUM 2500억 넘을듯

이광호 기자공개 2019-07-24 10:34:21

이 기사는 2019년 07월 17일 11:4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 데일리파트너스가 바이오 프로젝트펀드를 확대한다. 이달 중 90억원 규모의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를 추가 결성해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펀드 조성 후 자금이 투입될 피투자 기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데일리파트너스는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3호(60억원)'와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4호(30억원)'를 이달 24일 각각 결성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1호'에 이은 바이오 프로젝트펀드다.

데일리파트너스는 약정총액의 2.2% 수준에서 출자에 참여했다.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3호와 4호는 각각 신약개발 업체와 진단플랫폼 업체에 투입될 예정이다. 투자금 납입 시기는 8월 초다. 다음달부터 데일리파트너스의 포트폴리오는 기존 26개사에서 28개사로 늘어날 전망이다.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는 데일리파트너스의 대표적인 프로젝트펀드다. 조합명을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로 정한 배경에는 제넨텍이 있다. 벤처캐피털리스트의 원조였던 밥 스완슨과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연구했던 허버트 보이어 교수의 만남이 '바이오텍의 역사'인 제넨텍의 시작이었기 때문이다. 미국 바이오텍 문화를 이끄는 제넨텍처럼 되고 싶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펀드는 이은석 상무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았다. 이 상무는 연세대 세라믹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바이오 CEO 과정을 수료한 바이오 전문가다. 그는 대신증권 주식운용팀, 대신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교보악사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성장형 매니저와 리서치팀장 등을 지낸 뒤 데일리파트너스에 합류했다.

데일리 스완슨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 3호·4호는 프로젝트펀드로 기업 성장 단계에 제한을 두지 않을 방침이다. 투자호흡을 짧게 가져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펀드 결성으로 데일리파트너스의 운용자산(AUM)은 1322억원으로 불어날 전망이다. 데일리파트너스는 현재 총 9개의 벤처조합을 운용 중이다.

데일리파트너스 관계자는 "신규 펀드 결성 등을 통해 연내 AUM 규모가 2500억원을 웃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파트너스 조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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