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9년 09월 23일 18시1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전문 기업 앱티브(APTIV)와 손잡고 자율주행기술 상용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글로벌 자율주행 분야에서 '톱 플레이어'로 자리매김, 시장을 선도하겠단 계획이다.현대차그룹은 23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앱티브사와 합작법인(조인트벤처·JV) 설립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의선 수석부회장과 케빈 클락 앱티브 CEO 등 주요 경영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에 설립되는 JV는 총 40억 달러의 가치로, 양사가 각 20억 달러씩 출자해 50%씩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사회 역시 동수로 구성해 양측이 공동경영 체계를 갖추게 된다.
현대차가 손을 잡게 된 앱티브는 차량용 전장부품 및 자율주행 전문 기업으로, 인지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컴퓨팅 플랫폼, 데이터 및 배전 등 업계 최고의 모빌리티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신설 JV는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을 목표로 한다. 오는 2022년까지 완성차 업체 및 로보택시 사업자 등에 공급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이번 협력은 인류의 삶과 경험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자율주행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함께 전진해나가는 중대한 여정이 될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이 결합된다면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자율주행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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