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스카이라이프TV, 디스커버리와 100억 규모 'JV' 합작법인 세워 콘텐츠 제작 경쟁력 강화…신규법인 28일 설립 예정

서하나 기자공개 2019-10-18 08:12:42

이 기사는 2019년 10월 17일 09:52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KT스카이라이프 자회사 스카이라이프TV가 디스커버리(Discovery Networks Asia Pacific Pte. Ltd)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속도를 높인다. 신규법인은 28일 설립되며 스카이라이프TV와 디스커버리가 각각 지분 30%, 70%를 보유할 예정이다.

17일 전자공시시스템과 스카이라이프TV에 따르면 스카이라이프TV는 오는 28일 디스커버리(Discovery Networks Asia Pacific Pte. Ltd)와 조인트벤처(JV)를 계약을 통해 총 자본금 100억원의 신규법인을 설립한다. 법인명, 대표이사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규법인의 발행주식총수는 300만주로 이 가운데 스카이라이프TV가 설립일에 15만주, 설립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유상증자를 통해 15만주를 확보해 총 30만주를 30억원에 취득한다. 스카이라이프TV 자기자본 242억8560만원의 약 12.35%에 해당하는 규모다.

디스커버리는 신규법인의 나머지 지분 70%를 보유한다. 디스커버리(Discovery Networks Asia Pacific Pte. Ltd)는 미국 디스커버리의 자회사로 아시아와 호주지역 디스커버리 채널을 운영하는 법인이다. 디스커버리(Discovery, Inc.)는 1985년 설립된 방송통신 매체로 현재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디스커버리사와 제휴를 통한 콘텐츠 경쟁력에 더욱 힘을 싣게 될 전망이다. 스카이라이프TV는 상반기 '우리집에 왜 왔니' '신선한 남편' 등 총 4편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 지난해보다 시청률이 평균 60% 성장하는 효과를 봤다. 시청률 상승은 광고매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

강규혁 KT스카이라이프 재무회계팀장은 앞서 "스카이TV를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주 전략을 세웠다"며 "제작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조금 더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해 강력한 콘텐츠 강화전략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콘텐츠 제작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수합병(M&A) 등 모든 방법을 열어두겠다고 강조했다.

스카이라이프TV 관계자는 "오는 28일 디스커버리사와 조인트벤처(JV) 설립행사를 진행한 뒤에야 자세한 사항을 밝힐 수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TV는 상반기 '스카이A&C' '스카이힐링' '스카이ICT' 등 채널 3곳을 매각해 총 54억6000만원 자금을 확보했다. 스카이라이프TV는 "매각한 채널은 모두 특화된 채널로 장르로도 니치(특정 소비자 취향)채널에 해당한다"며 "우선은 대중적이고 광고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채널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현재 스카이TV에 남은 채널은 모두 9개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27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로 6 (을지로 1가) 금세기빌딩 5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이진우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이현중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3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