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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행장 선임 임추위...내년 1월께 예정 빈대인 행장 임기 3월까지…사외이사 3명 차기 행장 선임 논의

이은솔 기자공개 2019-11-25 14:23:00

이 기사는 2019년 11월 21일 17:26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부산은행이 내년 1월께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차기 행장 선임을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내부규범에 따르면 행장 임기 만료 최소 1개월 전 임추위를 구성해야 한다. 마지노선은 1개월이지만 논의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통상적으로 2개월 전에 임추위 논의를 시작한다는 게 BNK금융지주 측의 설명이다.

내년 3월 21일까지인 빈 행장의 임기를 고려할 때 임추위 구성 시점은 1월께가 될 것으로 보인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임추위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의 임추위는 3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김영재 임원후보추천위원장을 필두로 오재찬, 박종규 사외이사가 행장 후보자를 선발하고 검증하게 된다.

김 위원장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2017년부터 부산은행과 BNK금융지주의 사외이사를 겸하고 있다. 서울보증보험 감사를 역임한 오 이사는 같은해 10월 선임돼 현재 부산은행 이사회의장을 맡고 있다. 박 이사는 우리자산운용 대표 출신으로 지난해 3월 부산은행 사외이사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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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의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주요 규정에 따르면 임추위는 3인 이상의 이사로 구성된다. 위원회 위원의 과반수는 사외이사여야 하고, 위원회 위원장 역시 사외이사가 맡아야 한다.

부산은행은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임추위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올해 2월까지는 오재찬, 이광주, 김영재, 손기윤, 차정인 총 다섯 명의 사외이사가 임추위원이었다. 그러나 지난 3월 이사회에서 임추위원이 3명으로 줄었다.

임기가 19년 3월까지였던 이광주 사외이사가 퇴임했고, 손기윤·차정인 사외이사는 다른 위원회로 이동했다. 현재 손 이사는 보수위원회와 감사위원회, 차 이사는 리스크관리위원회와 감사위원회에 속해있다. 여기에 박종규 신임 사외이사가 추가로 영입되면서 임추위 구성이 완료됐다.

현재 부산은행의 사외이사는 총 5명이다. 이사회 내에는 보수위원회,리스크관리위원회, 감사위원회, 임원후보추천위원회 등 총 4개의 소위원회가 있다. BNK 금융지주 관계자는 "사외이사 다섯 명이 은행 산하 위원회 네 곳에 전부 들어가다보니 업무가 과중에 분장을 새로하면서 임추위 인원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임추위에서는 행장 후보군을 선정하고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결정한다. 이후 주주총회에서 승인을 거쳐 행장으로 최종 선임된다.

빈 행장은 2017년 9월 12일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 3월 21일 만료된다. 부산은행의 내규에 따로 연임 제한을 두지 않아 횟수나 나이에 관계없이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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