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그룹·세브란스, 신약개발 공동연구 MOU 체결 산·병 협력 통한 기초-중개-임상연구 유기적 연결 '청사진'
심아란 기자공개 2021-01-06 07:30:51
이 기사는 2021년 01월 05일 19:4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약개발에 특화된 지아이그룹 내 세 곳의 바이오텍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협력 MOU를 체결했다.5일 지아이이노베이션, 지아이셀, 지아이바이옴은 세브란스병원에서 협력식을 가졌다. 이날 협력식에는 고영준 지아이이노베이션 디스커버리부문장, 홍천표 지아이셀 대표, 양보기 지아이바이옴 대표,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 최재영 의과학연구처장, 정보영 연구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을 수행하는 연세대 의대 이은직 교수(내과학교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박중원 교수(내과학교실,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김재우 교수(생화학, 분자생물학교실) 등 각 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했다.
지아이그룹과 세브란스병원은 기초·중개·임상연구의 유기적 연결을 기반으로 신약개발에서 혁신적인 성과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단백질 신약, 항체 의약품 개발에 주력하며 지아이셀은 혁신 면역세포치료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아이바이옴은 항비만 신바이오틱스(synbiotics)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쏟는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의 대사질환 유닛 연구과제에 직접 참여하고 있다.
지아이그룹과 세브란스병원은 향후 협력 분야와 관련한 치료제는 물론 진단기술 개발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학술회의 및 세미나의 공동 개최도 염두에 두고 있다.
이어 장 의장은 "세브란스병원이 보유한 다양한 임상 경험 및 연구 인프라는 혁신 신약 개발 성공률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여 말했다.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아이그룹과 적극적인 공동연구개발을 확대 추진한다"라며 "의료현장의 미충족 수요 해결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신약개발이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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