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스테크, 자회사 멜콘 덕에 흑자전환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 45억, 멜콘 연간 실적 반영
김형락 기자공개 2021-03-04 15:18:26
이 기사는 2021년 03월 04일 15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엔지스테크널러지는 4일 지난해 매출액(연결 기준) 336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32.7%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5억원, 5억원으로 모두 흑자전환했다.

지난해 멜콘 매출액은 286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2% 늘어간 55억원, 당기순이익은 169% 성장한 90억원을 기록했다.
엔지스테크널러지 관계자는 "올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 향 OTA 매출 증가와 유럽 완성차 업체향 전기차 커넥티드 내비게이션 솔루션 출시, 멜콘과 시너지 창출을 통해 본격적인 성장의 원년이 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청약증거금 2조 몰린 쎄크, 공모청약 흥행 '28일 상장'
- [영상/Red&Blue]겹경사 대한항공, 아쉬운 주가
- [i-point]모아라이프플러스,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 체결
- [i-point]폴라리스오피스, KT클라우드 ‘AI Foundry' 파트너로 참여
- [i-point]고영, 용인시와 지연역계 진로교육 업무협약
- [i-point]DS단석, 1분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
- [피스피스스튜디오 IPO]안정적 지배구조, 공모 부담요소 줄였다
- 한국은행, 관세 전쟁에 손발 묶였다…5월에 쏠리는 눈
- [보험사 CSM 점검]현대해상, 가정 변경 충격 속 뚜렷한 신계약 '질적 성과'
- [8대 카드사 지각변동]신한카드, 굳건한 비카드 강자…롯데·BC 성장세 주목
김형락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Board Change]현대백화점그룹, 사추위·보상위서 사내이사 제외
- [그레이존 이사회 점검]세방전지, 기타비상무이사 출석률 높일까
- [주총 안건 리뷰]우양, 오너가 이사 선임 부결 이유는
- [주총 안건 리뷰]크리스에프앤씨, 세무 전문가 셋으로 늘리지 못해
- [밸류업 성과 평가]주주 행동 나선 기업들 '중위권' 포진
- [이슈 & 보드]한화에어로, 이사진이 요구한 공모 유증 규모 축소
- [주총 안건 리뷰]케이프, 2대주주가 정관 개정 요구하는 이유
- [주총 안건 리뷰]율촌화학, 감사위원회 공석 채울 방안은
- [주총 안건 리뷰]태광산업, 사추위 추천 후보 1명 부결된 이유는
- [2025 대한민국 사외이사 인식 조사]많은 보상 바라지 않아…소득은 본업에서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