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그룹, M&A 시동 '몸집 불리기' 합성섬유 제조 우노앤컴퍼니 지분 17% 인수, 그룹사 사업다각화 속도
조영갑 기자공개 2021-04-14 09:15:36
이 기사는 2021년 04월 14일 09시1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이 인수합병(M&A)으로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에 나선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격적 사세 확장에 돌입했다.자동차 공조시스템 부품 전문기업 세원은 14일 가발용 합성섬유 전문제조기업 우노앤컴퍼니 지분 17.02%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우노앤컴퍼니는 코스닥 상장사다.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89억원, 5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대비 각각 15%, 389%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18억원을 기록했다.
세원 관계자는 "가발 원사 합성섬유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우노앤컴퍼니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아프리카 가발 시장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세원은 기존 전기차 공조부품 사업에 이어 모듈러(조립식)와 같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업, 합성섬유 제조 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원과 폴라리스오피스(구 인프라웨어), 폴라리스웍스(구 아이에이네트웍스)는 그룹 출범 이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영역 확장에 나서고 있다"면서 "우노앤컴퍼니 인수를 통해 사업기반을 확장하고, 이를 토대로 공격적인 영업 활동을 진행해 기업가치를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 29일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웍스, 세원은 조성우 회장 체제의 '폴라리스오피스그룹'을 공식 출범하고, 안정적인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세원은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MRO(소모성자재) 도소매 및 무역업 △제품상품에 대한 렌탈업 △모듈러 제조, 판매, 임대업 등을 사업 목적에 새로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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