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뱀미디어, 쿠팡플레이에 '어느날' 독점 서비스 계약 1호 콘텐츠 탄생, OTT 플랫폼 매출 본격화
윤필호 기자공개 2021-04-21 14:05:23
이 기사는 2021년 04월 21일 14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초록뱀미디어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쿠팡플레이와 드라마 '어느날(가제)'에 대한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 드라마는 지난 4월 초 자체 사전제작에 들어간 작품으로 쿠팡플레이가 최초 선보이는 1호 콘텐츠가 될 전망이다.초록뱀미디어는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통해 드라마 어느날(가제)에 대한 계약 내용을 21일 밝혔다. 작품은 총 8부작으로 방영되는 텐트폴급이다.
'어느날'은 영국 BBC에서 방영한 'Criminal Justice'가 원작이다. 배우 김수현과 차승원 씨 캐스팅을 성사 시켜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초록뱀미디어, 더스튜디오M 그리고 골드메달리스트가 공동제작 중이다.
이번 쿠팡플레이 공급 계약은 자체 사전제작 드라마 OTT 분야의 최초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레거시 플랫폼 위주 외주제작에 국한됐던 사업 모델에서 자체드라마를 제작하고 IP를 확보한 후 OTT 부문 매출 확대를 통한 수익을 도모하는 모델로 본격 진화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국내외 OTT 업체들은 한국시장 내 콘텐츠 투자, 확보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내 중소형 드라마 제작사의 위상 역시 과거 대비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쿠팡은 지난해 12월 '쿠팡플레이'를 공식 런칭한 후 OTT 시장에 뛰어들었고 콘텐츠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막대한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히며 해당 사업에 속도전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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