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 148 청약마감…14일 정당계약 여의도 더블역세권, 실수요자 관심…소형아파트 대체할 틈새상품
고진영 기자공개 2021-06-11 14:18:43
이 기사는 2021년 06월 11일 14:1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반도건설이 여의도 생활권에 공급하는 주거시설 ‘여의도 리미티오 148’이 청약마감으로 분양흥행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당첨자 계약에 돌입한다.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여의도 리미티오 148’은 7일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모든 타입의 청약이 마감됐다. 전체 132가구 모집에 총 1452건이 접수돼 평균 11대 1, 최고 16.81대 1(26㎡C타입)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38㎡A 타입이 68가구 모집에 총 780명이 청약하며 11.47대 1의 경쟁률, 26㎡C 타입은 16가구 모집에 269명이 청약해 16.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3㎡B/24㎡D 타입의 경우 48가구 모집에 403명이 청약하면서 8.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마련되며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
당첨자 발표는 6월 10일(목)이었으며 당첨자 계약은 6월 14일(월)부터 15일(화)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여의도 리미티오 148’의 청약성공 요인으로는 반도건설이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인 영등포구 일대에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라는 점이 꼽힌다. 또 여의도 생활권으로 더블역세권 입지라는 점, 반도건설의 고품격 특화상품이라는 점도 수요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낸 요소로 평가된다.
분양 관계자는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금융과 정치의 중심인 여의도 바로앞에 반도건설이 선보이는 고품격 주거시설로 설계됐다”며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내 집 마련의 틈새상품으로 신안산선 및 영등포 일대의 개발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만큼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역세권 입지환경을 갖췄으며 광역 교통망도 우수한 편이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1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개통 예정돼 있다.
자차로는 단지 바로 앞 버드나루로를 이용해 서울교를 건너서 여의도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와 여의대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상암DMC, 마곡지구 등 서울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4월 16일 신월-여의지하도로가 개통되면서 기존 출퇴근 시간 기준 30분 이상 소요되던 신월IC~여의도 구간을 8분만에 이동 가능하게 되는 등 한층 더 편리해진 교통망을 구축하게 됐다.
생활편의시설의 경우 반경 1km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 위치해 있다. 단지 바로 앞 중마루 공원을 비롯해 영등포공원, 여의도샛강공원, 여의도한강공원 등 풍부한 녹지환경도 조성됐다. 향후 영등포 로터리 고가차도를 철거하고 녹지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조망은 물론 주거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이 들어서는 영등포는 서울 서부권의 중심지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비즈니스 집중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8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 뿐 아니라 영등포 뉴타운, 영등포 도심역세권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 개선 및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이 예상된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고품격 주거서비스와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반도건설만의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방침이다. 먼저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최상층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오픈키친’을 배치하고, 옥상부에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가든’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 도입도 추진 중이다.
한편 ‘여의도 리미티오148’ 안심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중이다. 또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 체온계, 손소독제, 덧신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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