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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라PE, 반올림피자샵 경영권 인수 4번째 바이아웃 투자…빠른 성장세 '주목'

조세훈 기자공개 2021-11-03 15:08:25

이 기사는 2021년 11월 03일 15:0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사모펀드(PEF)운용사 오케스트라프라이빗에쿼티(PE)가 피자 체인점 반올림피자샵을 인수한다. 3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높은 충성고객을 갖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투자에 나섰다. 앞으로 브랜드 확장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겠다는 복안이다.


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오케스트라PE는 최근 반올림피자샵 및 반올림서울식품 지분 88.3%를 인수했다. 기업가치는 600억원 남짓으로 알려졌다. 인수 대상은 실사 자문은 딜로이트안진, 법률자문은 LAB파트너스가 맡았다.

반올림피자샵은 2011년 대구 수성 1호점으로 시작해 현재 가맹점이 300여개로 알려져다. 배달시장 초창기 배달앱을 적극 활용해 빠른 성장을 이뤘다. 배달의민족 등의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하며 배달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한 판 값으로 두 판 먹을 수 있는 피자'라고 입소문을 타면서 인지도가 빠르게 높아졌다.

지난해에는 자체 주문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고 올해에는 다양한 소셜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주문이 대폭 늘어났다. 최근 인기 가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연령층에 브랜드를 각인시키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가맹점 총 매출은 연평균 약 25%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가맹점당 5억원을 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만큼 가맹점 수가 증가하며 매출 성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오케스트라PE 관계자는 “반올림피자는 대구에서 시작한 브랜드지만 짧은 시간 내 전국으로 빠르게 확산됐다”며 “반올림피자를 전국 1위 브랜드를 넘어 아시아의 대표적인 피자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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