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 01월 11일 09시1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는 자사의 메이크샵과 여성전용 쇼핑몰 '조아맘'이 함께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메이크샵은 코리아센터가 운영하는 쇼핑몰 제작대행 플랫폼이다.

메이크샵의 주요 고객인 조아맘은 전날 라이브 커머스 '날방TV'에서 기존 상품 대신 신규 상품인 '알파카 폴라 니트' 등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패션 스타일 전문가인 최선주 조아맘 대표가 직접 출연해 상품의 매력을 설명했다.

메이크샵의 날방TV는 코리아센터의 자회사 '카비오스'와 공동으로 개발을 완료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이다. 1인 창업자부터 대기업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자유롭게 생방송 상품 판매 및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앞으로 메이크샵은 모바일 SNS 전용 쇼핑몰 플랫폼 '마이소호'와 연동해 시청자의 간편결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자사 쇼핑몰 외에 대형 쇼핑몰, 자사몰(D2C) 등 다양한 플랫폼에도 보급해 라이브 커머스 시장 대중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

김태상 메이크샵 총괄이사는 “누구나 원할 때 라이브 커머스를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올해 고객사 1000곳 이상을 목표로 라이브 커머스가 성공의 열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주 조아맘 대표는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조아맘의 고객과 더 소통하고 상품 우수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메이크샵 라이브 커머스 날방TV와 함께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