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 엔켐과 109억 리튬염 공급 계약 누적 수주 522억, 북미법인에도 납품…내년 3월까지
황선중 기자공개 2022-11-28 16:02:26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8일 15: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광무'는 엔켐에 총 108억8700만원 규모의 리튬염(LiPF6)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공시했다.구체적으로 엔켐과 34억200만원, 엔켐 아메리카와 74억8500만원의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각각 17.98%, 39.56% 규모다.
이번 리튬염 공급계약 기한은 2023년 3월 31일까지다. 따라서 광무는 내년 1분기까지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광무의 엔켐 향 리튬염 공급 누적 수주 금액은 522억원에 달한다. 광무는 이미 엔켐과 리튬염 공급 계약을 5차례 체결했다.
임백향 광무 커뮤니케이션실 과장은 “이차전지 소재사업 등 친환경 분야의 유망 영역에서의 수익원 육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우리금융 "롯데손보 M&A, 과도한 가격 부담 안한다"
- 신한캐피탈, 지속성장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체계 강화
- 하나금융, ELS 악재에도 실적 선방…확고한 수익 기반
- 하나금융, 자본비율 하락에도 주주환원 강화 의지
- 국민연금, '역대 최대 1.5조' 출자사업 닻 올렸다
- [도전 직면한 하이브 멀티레이블]하이브, 강한 자율성 보장 '양날의 검' 됐나
- [퍼포먼스&스톡]꺾여버린 기세에…포스코홀딩스, '자사주 소각' 카드 재소환
- [퍼포먼스&스톡]LG엔솔 예견된 실적·주가 하락, 비용 절감 '집중'
- [퍼포먼스&스톡]포스코인터, 컨센서스 웃돌았지만 주가는 '주춤'
- 신한금융, ‘리딩금융’ 재탈환에 주주환원 강화 자신감
황선중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네오플, 다시 중국에서 현금 쓸어담을까
- 하이브IM, 기업가치 2000억 넘어섰다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전북현대, '돈방석' 기회 끝내 놓쳤다
- 하이브 '집안싸움'이 가리키는 것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모기업발 숙제' 엔씨다이노스, 당분간 긴축 불가피
- [e스포츠 시장 키플레이어]크래프톤, 국내 유일한 '글로벌 종목사'
- [대기업 프로스포츠 전술전략]LG스포츠, 계열분리로 달라진 운명
- [One Source Multi Use]흥행작 쌓이는 라인망가, 다음 과제는 '웹툰의 영상화'
- [신작으로 보는 게임사 터닝포인트]야심작 내놓는 액션스퀘어, 흥행 첫 단추 끼웠다
- FI 떠난 스마일게이트RPG, IPO 수면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