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위드-셀바스AI, 블록체인·보안 기술협력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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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위드-셀바스AI, 블록체인·보안 기술협력 업무협약 '셀비 체크업' 제품 고도화, NFT 통합 플랫폼 개발 시너지

윤필호 기자공개 2023-03-08 09:09:51

이 기사는 2023년 03월 08일 09시0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컴위드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와 블록체인 및 보안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셀바스AI가 공급 중인 AI 질환 발병 확률 예측 제품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에 접목한다. 이를 통해 보안성이 강화된 모바일 서비스 제품으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한컴위드와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추진 중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의 회원 및 저작권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 대체불가토큰(NFT) 통합 플랫폼 개발 사업에도 셀바스AI의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음악, 미술작품 등을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생성하는 기술협력도 진행한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각종 데이터 및 콘텐츠를 이용한 서비스의 보안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만큼, 양사의 강점을 살려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셀바스AI 관계자는 "당사의 특화된 인공지능 기술과 한컴위드의 보안 기술이 결합됨으로써 양사간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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